전북대 한지훈 교수팀, 에쓰오일 우수학위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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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재원 박사와 한지훈 지도 교수 연구 우수성 인정
바이오리파이너리 공정 개발, 실증 평가 연구 성과 탁월

[베리타스알파=나동욱 기자] 전북대는 한지훈 교수와 변재원 박사(공대 화학공학부 에너지공정공학 연구실)가 에쓰오일이 수여하는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상은 한국과학기술한림원이 에쓰오일의 후원을 받아 기초과학 및 공학 분야에서 탁월한 잠재력을 가진 신진 연구자를 선정해 우수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제정됐다.

수학과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화학/재료공학, IT 등 6개 분야에서 박사학위 논문과 국제학술지 발표 논문을 평가해 대상과 우수상을 선정, 학생과 지도교수에게 모두 상금이 주어진다.

전북대에서 학부와 대학원 과정을 마치고 교육부의 기초연구사업(박사후 국외연수) 지원을 받아 미국 프린스턴대학에 1년 간 파견돼 연구활동을 펼치고 있는 변재원 박사는 지도교수인 한지훈 교수와 함께 기후와 자원고갈 문제 해결책이 될 수 있는 바이오리파이너리 공정 개발 및 실증 평가 연구를 수행해오고 있다.

이를 통해 최근 5년 간 10편의 SCI급 논문과 2편의 국내 논문을 발표했고, 특히 수송연료 및 화학제품을 동시에 생산하는 바이오리파이너리 공정에 대한 불확실성을 고려한 경제/환경성 통합평가모델 개발을 주제로 에너지 및 환경 분야 최고 수준의 저널인 'Energy and Environmental Science' (IF= 33.250)에 발표하는 등 탁월한 연구 성과를 보이고 있다.

또한 2018년에는 한국연구재단의 '글로벌박사 펠로우십'에도 선정돼 박사과정 등록금과 학술활동비 등을 2년 동안 지원받는 등 차세대 연구자로 손꼽히고 있다.

이같은 학문적 성과를 바탕으로 한 교수와 변 박사는 '케나프 유래 폴리젖산 공정설계 및 경제/환경성 평가'에 관한 연구를 수행 중에 있다. 이 연구는 실험 연구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실제 반응 및 분리장치 설계 및 평가를 수행하고 결과를 검증하는 것으로, 문헌 기반 시뮬레이션 한계를 극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한지훈 교수는 "이 상을 받을 수 있기까지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함께해 준 첫 번째 박사 제자이자 연구와 교육의 보람을 알게 해준 변재원 박사에게 진심으로 고마움을 표하고 싶다"며 "연구실 학생들과 함께 더욱 연구에 정진해 조금이나마 우리나라 과학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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