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강동성 씨, 친환경 포름산 생산 연구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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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산화탄소 포집, 활용기술 지속가능성 초기 정확히 평가


[한국대학신문 조영은 기자]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화학공학부 에너지공정공학연구실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강동성 씨가 이산화탄소 기반 친환경 포름산 생산을 위한 연구 성과를 발표해 세계적인 저널에 논문을 게재했다.

강 씨는 같은 연구실 출신으로 현재 미국 프린스턴대학에서 박사 후 연구원으로 있는 변재원 박사와 이산화탄소 기반 친환경 포름산을 생산하기 위한 ‘이산화탄소 포집 및 활용 (Carbon capture and utilization, CCU) 기술’에 대한 공정 설계‧전 과정 평가(Life Cycle Assessment, LCA) 기법을 제시하는 연구를 진행했다.

이 연구는 이산화탄소 포집ㆍ활용 기술의 지속가능성을 초기에 정확하게 평가해 이 산업에 대한 불확실성을 없애 CCU(이산화탄소 포집활용, Carbon Capture Utilization)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한 정책 입안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화학ㆍ환경 분야의 저명 학술지인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 IF=10.182)> 최신호에 표지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 논문은 화석 연료로부터 전환되는 포름산 생산 공정과 발전소에서 배출되는 이산화탄소로부터 촉매화학적 또는 전기화학적을 통해 전환되는 포름산 생산 공정들에 대한 전 과정 평가 결과를 비교한 연구다.

그 결과 포름산 생산 공정들에 대한 환경 영향 수치를 정량적으로 보여주고 유틸리티(열과 전기)에 대한 최적의 사용 원료를 제시함으로써 국내 전기화학적 포름산 생산 전략의 기술환경적 타당성을 제시했다.

한지훈 지도교수는 “이번 연구는 이산화탄소 활용 포름산을 포함한 화학물질의 다양한 생산 경로에 대한 환경성 평가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나아가 탄소중립을 위해 이산화탄소뿐만 아니라 바이오매스와 같은 친환경 원료의 공급·사용을 고려한 연구가 활발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출처 : 한국대학신문 - 409개 대학을 연결하는 '힘'(http://news.unn.net)